아모레퍼시픽, 알리바바 빅데이터 협력으로 중국시장 기회가 될수있을까?

국내 Story|2020. 1. 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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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로션, 선크림 등 화장품은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되어있습니다. 

화장품업계 인지도가 높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무슨 소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2년 라네즈를 시작으로 설화수, 이니스프리, 려 등 10개 브랜드를 중국최대쇼핑몰 티몰에 입점시켜 판매를 하고 중국시장에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요. 작년 12월 5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아포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드(Amorepacific X Tmic innoration Plant)를 설립 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노베이션 플랜드 설립을 통하여 데이터분석, 실시간 소비자들의 수요분석으로 중국 전용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개발하고 판매하여 현지화 경영 강화로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는 전략을 취한다고 하는데요.

앞서 알리바바는 전 세계 브랜드(80여개) 업체들과 협력단계를 맺어 중국 진출에 도움을 주어 매출과 이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모레퍼시픽 안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은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와 함께 개발한 혁신상품을 통해 급변하는 중국 디지털 시장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사업 역량은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0년 1월 24일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시가총액 12조 4,224억원으로 코스피시장 26위이며

2019년 (예상)매출 5조5866억 영업이익 4,531억 당기순이익 3,360억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안정적으로 화장품 업계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이번 공략을 통하여 중국시장에서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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