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 배달전문형 맘스터치 비즈니스 확대 기회
해마로푸드서비스 기업개요
맘스터치와 붐바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새우 등을
국내외에서 조달하여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맘스터치는 2013년 이후부터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개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말 기준
전국에 가맹점 1,253곳 보유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3억 원(-4.8%, YoY), 62억 원(-8.3%, YoY)을 기록,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외식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언빌리버블 버거 출시 효과로 최대 월 매출을 기록한 작년 4월
실적이 역기저 부담으로 작용했고, 5월 치킨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 취약계층에 간편식 기부 등에 따른 비용 증가에 기인
한다고 하였습니다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맘스터치 가맹점수가 1분기 10개 증가한데 이어
2분기도 24개 순증 했고, 평균 주문금액이 높은 배달 매출이 늘면서 매장 방문
매출 공백을 상당 부분 만회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3월 말 30% 초반이던 배달 매출 비중이 6월 말 약 40%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였습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688억 원(-3.2%, YoY), 영업이익 46억 원(-2.9%, YoY)으로
추정된다고 하였으며, 출시한 신제품 내슈빌 버거&치킨 파냄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며, 8월 말 기준 가맹점수가 1,287개로 2분기 대비 10개 순증 했으며,
전국 11개 지사와 7월 재계약을 통해 지급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지급수수료를 1%만 낮춰도 연간 약 15~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에
따른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외식업 불황이 이어지고, 9월부터
코로나 19 피해 가맹점에 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이번 분기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배달 매출이
홀(매장) 매출 감소분을 보완하고 있어 큰 폭의 실적 감소 우려는 제한적,
지난달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이후 주가 방어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배달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향후 10평 내외의 배달전문형 맘스터치 가맹 비즈니스
확대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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