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3분기 모든 사업부 매출액 전년보다 성장 전망
LG전자 기업개요
2002년 LG전자의 전자와 정보통신 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
사업부문은 TV 등을 생산하는 HE사업본부, 이동단말을
생산하는 MC사업본부,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HA사업본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VC사업본부 등으로 구성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실적 이후
세부 내용을 보니, 팬데믹 국면에서도 가전의 수익성은
전년 동기를 상회하며 더욱 강해진 체력을 확인시켜 줬고, 스마트폰이
ODM 전략에 기반해 소폭이라도 적자를 줄였으며, 자동차 부품의 부진 폭이
더욱 컸다고 말했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사업부별로 보면, H&A 영업이익률은
12.2%(YoY, 0.4% p)로 Whirlpool 2.3%(YoY, -2.6%), Electroiux -0.3%(YoY, -4.4% p)와
비교가 무색했다며, LG전자의 선전은 건강가전 및 에어컨 판매 호조,
고부가 렌탈 사업 선전, 온라인 수요 적극 대응, 내수 시장 빠른
회복 등에 기인한다고 하였습니다
HE는 집콕 환경에서 선진 시장의 수요 회복이 빠르게 나타났고,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전년 동기 수준의 수익성을 방어했으며,
MC는 매출액이 의외로 전분기 대비 큰 폭 증가했고, ODM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보급형 Q 및 K 시리즈 판매가 양호했고, VELVET 출시 효과로
ASP가 상승했다고 하였습니다
VS는 북미와 유럽 중심 공급망을 보유하다 보니, 코로나로 인한
폐쇄 영향이 컸으며, BS도 B2B 비즈니스의 특성상 언택트 국면에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의 영업 차질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모든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7,237억 원(YOY, -7%)으로 예상되며,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영업이익은 6,262억 원(YoY, 5%)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가전은 주요국 경기 부양책에 기반한 이연 수요가 더해지며, 전년 대비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며, TV도 수요 전망이 긍정적인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본격 가동을 계기로 OLED TV의 적극적 확산에 나설
전망, 스마트폰은 VELVET의 글로벌 출시, 보급형 5G 라인업 강화를 바탕으로 적자폭을
줄여갈 것이며, 자동차 부품의 연말 수주잔고는 60조 원(YoY, 13%)에 이를 것으로 제시,
내년 턴어라운드 계획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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