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주가, 중장기 연료전지 성장은 긍정적
두산듀얼셀 기업개요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잠재적 기회를 적기에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 사업의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하여 (주)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2019년 10월 1일 설립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단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내용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두산퓨얼셀은 지난 금요일(9/4)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보통주 10,000,000주(보통주 및 우선주 71,844,226주 대비
증자비율 13.92%), 발행예정가 34,200원으로 증자 예정금액은 3,420억 원
(시설자금 1,016억 원, 운영자금 2,404억 원), 증자시기는 2020년 12월 15일
주금납입 예정이며, 보통주 대비 증자비율은 18.02%로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최대주주가 (주)두산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2020년 12월 31일
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퓨얼셀 지분 중 12,763,557주(발행주식수 대비 17.77%)를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하기로 했으며, 두산퓨얼셀 보통주 기준으로는 두산중공업이
23% 지분을 갖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약정의 일환으로 대주주가 갖고 있던 주식 중
절반 정도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하기로 한 것이며, 이번에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추진하기 때문에 수증 받은 두산퓨얼셀 지분이
시장 블록딜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두산중공업이
최대주주 되면서 신재생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희석화 및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일부 우려 등으로 주가는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글로벌 그린 뉴딜 정책의 확산으로 연료전지의 성장성은 더욱 높아진 것이 사실이며,
이를 토대로 생산능력을 높여나가는 것이어서 중장기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하였습니다
발주시장 전망은 기존 대비 크게 상향되었으며, 한국판 그린 뉴딜에 따른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 사업이 기대되고, 중국 및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과 신규사업 기회 확대가 기대되며, 이에 따라 발주시장
규모를 2019년 194MW 대비 기존 2023년 전망치 300MW(1.6배 수준)
에서 580MW(3.2배 수준)으로 상향하였으며, 매출액 전망치도
2020년 4,523억 원 대비 2023년 1.5조 원으로 연평균 49%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한 두산퓨얼셀의 국내 연료전지 생산능력은 2019년 말 63MW에서
2021년 말 260MW, 향후 450MW로 확대 예정이며, 한국형 SOFC 개발 및
국산화, 수소산업 내 신규 어플 개발(수소 충전소용 Tri-gen 모델,
수송용 powerpack 시장 진출, 그린 수소 생산기술 개발) 등에
투자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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