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가 전망 알아보기

종목정보|2020. 5. 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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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0년 3월 말 기준 총 167대의 항공기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2개 도시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며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생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기내식 제조사업, 기내 면세품

판매사업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영업 개황

대한항공 2020년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2.7% 감소한

2조 3,52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51억 원 감소한 566억 원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따른 상당수의 국제 여객 노선 중단으로

여객사업의 수익은 하락하였으나, 수익성 제고 중심의 화물사업 운영 및 부정기편 적기 투입을

통해 화물사업의 매출을 증대하였습니다.



여객사업

2020년 1분기는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항공수요 침체로 전년 대비 수송(RPK)이 29% 감소 하였습니다.

금년 2월 이후 본격적인 시장 수요 위축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운항 횟수 및

기재 축소를 단행하였으며, 비상 상황 중에도 중국 및 구주 등 교민 수송을 위한

항공편 운항을 적극 실시하였고, 한국발 입국 제한 이전까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2/25),

베트남 푸꾸옥(~2/29일), 달랏(~2/27일)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부정기편을 운영하였습니다.



화물사업

2020년 1분기 항공화물시장은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변동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구호품과 의료용품 등 긴급성 화물은 증가세로 보인 반면 글로벌

경기 하락에 따른 무역 감소의 영향으로 일반 화물은 약세를 지속 중이며,

코로나19 전파 우려에 따른 전 세계 여객기 운항 축소와 감편으로

글로벌 항공화물 공급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당사는 코로나19 영향은 예의 주시하며,

수익성 제고 중심의 화물사업 운영을 하였으며, 노선 조정과 병행하여,

현재 운휴 중인 여객기를 이용해 화물 공급을 창출하는 방안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

3월 중순부터 베트남 호찌민을 시작으로, 칭다오, 타오 페이, 프랑크푸르트, 타슈켄트,

시드니, 암스테르담 등의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하여,

화물 공급 감송 적극 대응하였으며, 수요에 따라 운항 노선과 횟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고수요 목적지를 중심으로 화물기를 적극 투입함과 동싱,

운휴 중인 여객기를 최대 활용하여 화물 공급을 증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판매

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여 수익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항공우주사업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

설계, 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은

바탕으로, 각종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유. 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의 무인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서 R&D 역량을 집중하여

폭넓은 무인기 Line-up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군용 무인기 형식인증을 획득하며 개발이

완료된 사단 정찰용 무인기는 2018년 감항인증까지 획득하고 현재 양산 중이며,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는 2020년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첨단 신개념 무인기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털 트로터 무인기를 시험비행에 성공하였고, 2017년에는 함상 자동이착륙 유도제어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유인 500MD 헬리콥터를 무인화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2019 호버링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 한국 안전기술원(KIAST)으로부터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드론의

안전성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저피탐 핵심기술의 개발도 적극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내식 / 기내 판매 사업

 

기내식사업은 항공기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와 여행 시간대에 맞는

음식을 제조, 서비스화하는 사업입니다. 고객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항공기 운항계획에 맞추어 지상에서 음식을 생산한 후 항공사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내식 공장은 시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업소로 지정받았으며, 한진 식품위생안전관리센터를 설립,

기내식 원재료부터 제조, 고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 위생 및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기내 판매사업

대한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면세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기내 면세품 사전예약 주문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등 판매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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