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 전망 알아보기

국내 생활용품 부문 1위 LG생활건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한번쯤을 사용해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우리 생활에 가까운 LG생활건강, 국내 생활용품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되었으며,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 영위하는 LG그룹 주요 계열사인데요.

역사를 간단히 보면 1947년 락희화학 공업사가 세워져 러키 크림을 시작으로 러키 치약, 비누, 샴푸 등 연이은 제품 히트를 기록하며 영위하였으며, 70년이 넘는 뿌리 깊은 기업체로 지속되어,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LG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모든 품목이 B2C 상품으로써,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생활필수품 상품 분야이므로, 경제위기 폭락장에서도 잘 견디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방어주로 잘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LG생활건강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엘지 생활건강

영문 명칭 : LG Household & Heathcare Ltd

국가 : 대한민국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신문로 2가)

종목코드 : 051900

편입지수 :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LG생활건강은 2010년 더 페이스샵(화장품), 2011년 해태음료, 2013년 영진약품 드링크사업부문, 일본 에버라이프 인수, 2017년 태극제약 지분 인수를 통하여 국내 생활용품에서 1위,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화장품 시장에서는 2위, 2007년 코카콜라 음료를 인수, 코카콜라의 대한민국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었고, 2011년 해태음료 인수로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음료사업부문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초 빅데이터를 분석을 기반으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하였는데요.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한국콜마로 소비자에게 신뢰받으며 강력한 브랜드로 시장에 자리매김을 하였다는 것을 반증해주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전망

국내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로 자리매김한 LG생활건강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연이은 두 자릿수 이상의 큰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 여성들의 고급화와 소득 증가로 인하여 고급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비 패턴을 인식하여, '후', '숨'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과 VIP 마케팅으로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후' 화장품 브랜드는 중국 내 최고급 백화점 200여 개 매장에 운영되어가고 있으며, '후' 브랜드에 이어 '숨' 브랜드는 백화점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브랜드 확산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전 세계 무대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2019년 8월 미국 화장품 및 피스 널 케어 회사인 '뉴 에이븐' 인수를 통해 미주시장 진출하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 초에는 유럽 더마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글로벌 제약사 글락 소스미 클라인(GSK)에서 인수 계약 체결을 하였습니다.

증권가도 LG생활건강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래에셋 대우 보고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고성장, 국내의 안정적인 생활용품, 음료사업으로 인한 높은 이익 가시성을 고려할 때,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최근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