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 전망 알아보기

종목정보|2020. 5.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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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은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판매, 화학제품 및 동 부산물의 생산,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4년 5월 8일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1995년 11월 10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비료, 화학 제품 사업

비료는 농업생산에 필수적인 영농자재로써 경기와 수요에 비탄력적인

특성으로 비교적 안정적 시장기반을 가지나, 수출시장의 경우 수요국의 기후,

농산물 가격 및 작황에 영향을 받습니다. 남해화학은 상반기에는 내수 위주의

공급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출 위주의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화학산업은 경기변동에 비교적 민감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동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원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체 원료

생산국보다는 제조원가면에서 경쟁력은 떨어지나, 비교적

근거리인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출은 경쟁국보다 해상운임, 적기 공급의 가능,

장기거래에 의한 제품의 선호도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이후 매년 호주 등의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호주 검역시스템(AQIS)

1등급 취득으로 당사의 비료제조 기술력을 인정받는 등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외 판매량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주(2010년 8천 톤)를 시작으로 한 당사의 신규 시장개척 노력으로 2013년 6월 최초로

뉴질랜드 비료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19년에는 인도 시장 비료 수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당사는 판매량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및 해외 마케팅

강화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주요 제품 중 비료는 농협 인수량 중 최대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 인프라, 생산량 측면에서도 국내 1위의 비료생산 및 판매업체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품질 경쟁력으로 수출 측면에서는 동남아시아 등지에 고정거래처를

확보하여 장기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당사와 계절적인 기후가 반대인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에 판매를 확대하여 비수기 판매 증가를 이루고자 노력하여, 2010년 호주에 이어,

2013년에는 뉴질랜드에 최초로 수출을 개시하였습니다.



유류제품 사업

유류제품 사업은 유류제품 유통사업(주유소 공급)과 유류저장탱크 임대 사업으로 나뉘며,

유류 유통사업은 국내외 정유사로부터 구매한 유류제품을 당사 직영주유소 및 NH농협주유소 등에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유류 유통사업은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해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며,

국내 석유 소비량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유류저장탱크 임대사업은 당사가 보유한 대용량 유류저장탱크를 국내외 정유사에

임대를 함으로써 유류제품 사업의 수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류저장탱크 임대사업의 경우, 당사의 매출액으로 인식하지 않고 기타 수익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유류제품 유통사업의 경쟁요소는 정품, 정량의 유류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남해화학 유류임대탱크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유류를 저장하고

있으며, 유류 공급 인프라 구축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나노실리카 사업

안산공장에서 부산물로 생산되는 불화규산 등을 이용하여 실리카 생산 및 판매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실리카의 용도는 사료, 농약, 타이어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 제조공장은 2016년 3월 29일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타이어용 실리카

판매를 위해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순도 암모니아수 사업

국내 반도체 사업의 성장에 따른 반도체 업체의 설비 증설 및 반도체 고집적화로

세정용 케미칼 수요 증대 전망에 따라 고순도 암모니아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공장의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상업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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