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전망 알아보기

종목정보|2020. 3. 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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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Seegene)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을 주 사업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는데요.

2009년에는 신종플루,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대한민국 분자진단 전문 바이오 기업입니다.

Seegene

정식명칭 : 주식회사 씨젠

영문명칭 : Seegene, Inc.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65-5번지 태원빌딩

대표이사 : 천종윤

업종 : 유전자, 분석 관련 기술 및 시약 개발업

제품

인간의 혈액 등 체액을 추출하여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체액 진단 분야로, 씨젠의 체액 진단용 분자진단키트는 기존에 방식과 차이점이 있는데요. 기존의 한 번 체액 검사에 하나의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한번 체액으로 수백 가지의 질병을 동시에 정확히 검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009년 신종플루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을때, 씨젠은 바이러스를 정확히 감별해 낼 수 있어 분자진단의 가치와 기업의 기술력을 입증과 동시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2020년에도 또 다른 위기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전 세계에 확진자들이 퍼짐과 동시에 사망자도 속출해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씨젠 역시 2009년에 이어 2020년 정확도가 높은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제품명 : Allplex 2019-nCov Assay)를 빠르게 개발하여, 2020년 2월 7일 유럽인증(CE-IVD)을 받은데 이어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통보를 받고, 전 세계계 몰려드는 주문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 역시 폭발적이라 현재 진단시약 일일 생산량 5만건 규모에서 2배 이상 증산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천종윤 대표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연구개발은 손 놓은 상태고, 적자를 각오하고 코로나 19에만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한 대응도 갖춰두고 있어, 4월 중순이면 모든 변이에도 대응이 가능한 시약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 답하였다고 합니다.

전망은?

미래에셋 대우는 최근 보고서에서 '씨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8.4%, 193.4% 늘어난 506억 원, 17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 이번 이슈로 씨젠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졌고, 향 후 키트 외 제품이 매출에도 시너지가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긍정적인 투자 심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번 코로나 19 키트 매출이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으로 투자에는 신중한 판단으로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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