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전망 알아보기

종목정보|2020. 5. 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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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여러 전통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제약 산업은 고령화, 기술 개발 등에 힘입어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이오 및 화학 합성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셀트리온 종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Deloit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9천 불에서 2024년 1조 2천억 불로 연평균 6.4%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 전망하였습니다.

 

 

의약품 시장은 크게 화학 합성 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으로 구분되는데요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기술을 응용하는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화학 합성 의약품의 경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개량신약 등의 개발, 판매를 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산업은 질병 치료라는 목적으로 제품이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

이 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한다는 산업적 특성이 있는데요

또한 의약품 산업은 첨단기술과 지적 재산이 집약되어 있으며, 제품의 사용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임상, 제조, 설비, 허가, 유통 등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엄격하게 규제받는 산업입니다. 따라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산업 분야 중 바이오의약품, 특히 단일클론 항체(NAB)에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단일클론 항체는 Target 세포에 특정한 치료가 가능하고 환자의 면역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등 효능 측면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어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만성적인 자가면역질환과 유방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의약품 외에도 글로벌 종합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화학 합성 의약품의 개발, 판매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2020년부터 제품 개발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등 그 어떤 다국적 제약사보다도 먼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예견하고

준비해왔는데요. 그 결과, 현재 당사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판매허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최초로 글로벌 시장 상업화에 성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CT-PB)는

전 세계 최초의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데요

전 세계에서 실시한 글로벌 비교임상 결과 효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이 되었으며, 2020년 3월 기준 램시마는 총 89개국에서 승인 득하였습니다.

글로벌 제약시장 조사기관인 IQVIA에 따르면 주요 시장인 유럽 시장 내

시장점유율은 2019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약 59%에 달했습니다.

미국 시장의 경우 2016년 말 판매를 개시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셀트리온은 TNF-a 억제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대 차원에서 램시마 SC 제형(피하주사)을 개발하였는데요

회사는 동 제품에 대해 지난 2019년 11월 유럽 EMA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았으며,

2020년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판매를 개시하였습니다.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미국의 경우 2019년 임상 3상을 개시했습니다. 미국 FDA는 초기 논의 단계에서

신약 임상 절차인 1상과 2상, 3상 임상까지 모두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나,

유럽 EMA에 이미 제출된 방대한 양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 기간 단축, 개발비 절감, 제품 조기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후속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CT-P10)는 2016년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득하였으며,

2017년 4월부터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 판매를 개시하였습니다.

트룩시마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은 2019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약 39%이며, 미국에서는 2018년 11월 FDA에서 최종 허가를 득하였으며, 2019년 11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하였습니다.

미국 헬스케어 데이터 업체 심포니 헬스에 따르면

미국 시장 내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은 2020년 1월 말 기준으로 4.9%를 달성하였습니다.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CT-P6)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2014년 1월 승인을

득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018년 2월 유럽 EMA로부터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 중에 대한 판매 허가를 득하였는데요

이후 2018년 2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2019년 3분기 말 기준 시장 점유율을 18%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2018년 12월 FDA로부터 최종 허가 신청을 받았으며,

2020년 3월 판매를 개시, 총 60여 개국에서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은 장기적인 계획 하에 다수의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계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대해 세계 시장 출시 및 판매를

위해 계열회사인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과 아시아, 중남미 등 기타 권역으로 나누어 직접/간접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여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셀트리온은 각종 유행성,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보이는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인 CP-P27을 개발 중이며, 인플루엔자 항체 치료제 외에도

광견병 항체 치료제, 치료용 항체에 효능이 우수한 화학약품을 결합하여

치료효과를 월등히 개선한 ADC 등 다수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의약품 계약 생산사업을 셀트리온의 천단 설비와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개발한 세포수를 대량 배양하여, 생산된

목표 의약품 단백질을 정제/추출하여 공급해 주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셀트리온은 전문적인 공정 개발기술 및 상업화 (Scale-up)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의약품의 임상 및 양산을 위한 공정개발 서비스,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물질 생산/공급 및 판매허가를 받은 의약품의

핵심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종합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화학 합성 의약품의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케미컬 사업의 주요 타깃은 미국 시장

및 국제조달 시장이며, 주요 타깃 질환군은 에이즈, 결핵, 순환계 및 신경계 질환 등입니다.

2018년 11월 회사의 첫 번째 케미컬 개량신약 데믹시스(에이즈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최종 허가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총 5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글로벌 케미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글로벌 케미컬 파이프라인은 일반 제네릭(복제약),

브랜드(신약, 개량신약), 그리고 스페셜티(항암제, 주사제로)로 나뉘어 있습니다.

당사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브랜드와 스페셜티와 같은 고부가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지속적인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셀트리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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